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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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6-11 17:12 조회5,915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신규 채널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였으며 케이코믹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움직이는 애니콘 12종을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4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선착순 약 2만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블루터치와 마음톡톡’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사, 응원, 감정 표현 등의 12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운로드 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신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보, 캠페인 및 문화행사 알림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브랜드 이모티콘을 처음 배포하게 될 때는 사용자가 관심을 갖지만 실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문구나 브랜드 홍보는 오히려 역효과가 드러날 수 있어 기존의 인기 있는 캐릭터와 블루터치 브랜딩을 더해 실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을 통하여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모티콘 이벤트 관련 사항은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블루터치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위해 시민·기업·사회 전체의 참여를 바라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로 A touch for Mind- Happiness(마음의 행복을 위한 ·나눔·행복·터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통합홈페이지 ‘마인드스파’를 운영 중이다. 마인드스파에 방문하면 정신건강 예방교육책자(마음 봄),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마음터치 블루/그린), 정신건강과 관련한 도서,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금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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