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소비자협회에서 최근 발표한 2020년~2021년도 소비자권익 수호 선진단체에 왕청현 소비자협회가 선정되였다.

왕청현 소비자협회에서는 최근 3년 동안에 12,315통의 전화를 통하여 1,200여건의 소비자 신고와 제보를 받아 처리하고 직접방문, 인터넷 자문, 전화자문을 한 차수는 1,500여차에 달하며 소비자를 도와 모두 7만 6,000여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하였다. 또한 협회에서는 2017년부터 파출소, 사회구역 등 관련 부문과 협력하여 집중판매 다단계사건 단서를 공유함으로써 집중판매 다단계사건 10여건을 조사, 처리하였다.

이밖에 해마다 ‘3.15 국제소비자권익일’을 계기로 대형 홍보활동을 벌려 현장에서 시민들의 자문, 신고, 제보를 받고 과학지식보급 홍보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을 조직하여 소비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주체책임과 소비자의 권익수호 의식을 높여주었다.

/리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