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수산 기슭에서 치러진 김장, 찰떡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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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11-04 20:32 조회352회 댓글0건본문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 은주구 조선족소학교 등 6개 단위, 단체가 무형문화재 항목을 비롯한 15개 정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찰떡치기 기예'(시급 무형문화재)와 '김치제작' 퍼포먼스는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룡수산의 늦가을 단풍을 구경하러 오가는 관광객들까지 합세하여 행사장은 인파로 넘쳤다. 또 행사는 왕년과 달리 현장에서 조선족 김치와 각종 짠지, 냉면, 설렁탕, 햅쌀 등 판촉을 벌였는데 준비해온 상품이 잠간 새에 완판 돼 판매자들이 "없어서 못 판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행사는 철령시위 통전부와 철령시 은주구 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과 철령시 조선족련의회에서 주관했다. 철령시 TV방송국과 철령일보 등 매체에서도 현장취재를 했다. /요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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