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석 청장, 서울 광진구 자양동양꼬치 거리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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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12-27 20:09 조회331회 댓글0건본문
안규석 청장과 직원들은 현재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7천명을 넘어 최고치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연말연시가 중대한 고비임을 강조하면서 중국동포밀집지역에서 감염병 확산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지금까지 여러 어려움에도 감염병에 잘 대처한 것처럼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하여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여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하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안규석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과 직원들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광진구 양꼬치 거리 음식점과 영동교 골목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방역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법무부가 시행 중인 통보의무 면제제도 및 백신접종 완료 자진출국 외국인인센티브 안내문을 배포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광진구의 동포거리가 하루 빨리 정상적인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안규석 청장은 또 “일상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방역 경각심을 높이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전길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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