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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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11-11 22:49 조회374회 댓글0건본문
청솔
북풍설한 휘몰아쳐도 나무는 끄떡도 없이 묵묵히 이겨나간다.
화창한 봄날 . 나무는 새싹을 티워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이글이글 불타는 여름. 나무는 가뭄과 더위를 굳건히 버텨나간다.
풍성한 가을 나무는 아름다움과 향긋한 과실을 선사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항상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그런 나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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