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외 2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11-08 22:49 조회366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연길 최철언목 없이 허리 없이머리도 팽개치고 걷는다 어디론가넋 없이 뜬금없이 우리냐 외계인이냐할 말 없다 어이없어 밤야릇한 무엇이다거대한 그릇이다 이 세상 사연들을모조리 담았단다 깊숙이 빠져 보리라그 거룩한 사랑에 말발 없이 천리간다오래된 말씀이다 요즘은 더 나아가찰나에 만리간다 말없이 사람 못 산다소통 있어 삶이다/최철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