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민족방송은 22일 방송프로에 이어 “제23회 한민족체험수기”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제23회 한민족체험수기” 공모는 10월 8일 접수를 마감하고 2차례의 엄선을 거쳐 이날,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민족신문 전길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상공모작품으로 한민족상을 수상했다. 공모는 청소년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수상자명단은 아래와 같다.
[청소년 부문]
대상 :
중국 흑룡강성 계동현 리조영 학생의 “한국 그리고 우리 가정”
우수상 :
중국 길림성 연길시 박성민 학생의 “자랑스러운 꽃들의 엄마”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 싸프로노브 안드레이 학생의 “나의 꿈”
장려상 :
중국 길림성 룡정시 최서영 학생의 “그날을 위하여”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권빈 학생의 “나에게 푸른 꿈을 심어주는 아빠”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시 최니나 학생의 “한글 학습과 한국문화 체험 경험담”
[성인 부문]
대상 :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박영자 씨의 “3대에 걸친 어머니의 약속”
우수상 :
중국 길림성 연길시 박영옥 씨의 “나의 아버지는 이런 분이셨다”
중국 길림성 화룡시 박병선 씨의 “고향의 진달래는 오늘도 피고 있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 이홍철 씨의 “청장고원 한글 보수작전”
중국 연변 김춘령 씨의 “토끼는 왜 달리기 경주에서 졌나”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 류일복 씨의 “우리라는 울타리‘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최영철 씨의 “아리랑 매력은 영원하리라!”
일본 도쿄도 오타구 정진 씨의 “역사의 기억-재일 백의민족 성지 고마”
특별상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남경자 씨의 “낡은 가요집”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전옐레나 씨의 “유랑 끝에 할머니 품에서 고향을 찾다.”
한민족상 :
대한민국 서울시 영등포구 전길운 씨의 “간병인 이야기”
러시아 사할린 홈스크시 주 코스탸 학생의 “우리 가족의 삶 이야기”
지도교원상 :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중학교 신영애 선생님
중국 흑룡강성 녕안시 조선족중학교 최화길 선생님
단체상 :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중학교
2021 “제23회 한민족 체험수기” 공모 모든 수상자들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