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9-04 22:02 조회412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여름이 저물어가는언덕위에서이름 모를 여인이가을을 줍는다. 산들바람에 고개 떨구고속살이 꽉 찬탱글탱글 여문가을을 줍는다.세월을 줍는다. 살랑살랑 지나가는 세월은인생이란 그릇에 넘쳐난다이 나이에세월을 주어서 행복하단다.타향에서 세월이란쉼 없이 흘러가는 추억이다./리용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