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공공기관 이전 원칙 세워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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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9-11 19:38 조회418회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정무위)은 6일(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노형욱 국토부장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이전, 공공의료격차, 제주 제2공항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송 의원은“서울은 세계 최고의 밀집 도시”라며“서울생활권의 집적도가 높은 만큼 지방은 허물어지고 공동화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참여정부에서 공공기관 153개가 이전, 혁신도시 10개가 만들어졌다. 남은 기관은 400여 개인데 이전 공공기관 처지에선 억울하고 형평에 어긋나지 않ㄴ나.”고 비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께 보고 드리고 확실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답했고 송 의원은“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내면서 노조와 경영진의 반발이 분열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밀하고 원칙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감염병 전문병원은 특수한 지역, 특수한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섬 지역에 맞는 감염병 체계를 만들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제주 섬의 특성상 환자 이송에도 어려움이 있어 소외된 지역에 대한 부분은 신중하게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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