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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글로벌협회, ‘북경 동계올림픽 무릉도원전’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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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7-26 22:13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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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재중한인미술협회는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새로운 유토피아로 이끄는 미술 전시회 ‘북경올림픽 무릉도원전’을 7월 30일(금)~8월7일(토)까지 8일간 인천 우현문 갤러리 1, 2층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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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는 한중글로벌협회가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회다. 중국 우정국에서 5년 연속 (2016~2020) 중국 당대(当代) 저명 화가로 선발, 중국 우표와 작품집으로도 발간된 한국인 이관수 화백의 작품 및 회원들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또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닝 행사, 전시회 소개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생중계에서는 오프닝 행사를 비롯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영상 축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시청 △참석 귀빈들 인터뷰 △이관수 화백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된다.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우현문 갤러리는 한국 미학의 선구자 우현 고유섭 선생의 미술문화 발전 업적을 기리며 개관한 곳으로 ‘세계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써 역할 수행과 ‘새로운 창작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개관 목표로 삼고 있다.

인천창조미술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관수 화백은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자 새로운 유토피아로 이끄는 북경올림픽 무릉도원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협회장은 “현재 한중 관계가 바람직하지는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합과 평화 등 올림픽과 스포츠 정신은 경색된 한중 관계를 완화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북경 동계올림픽도 잘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022 북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무릉도원전은 전시 기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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