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백신접종 완료자에 음식점 할인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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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7-02 20:45 조회473회 댓글0건본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일반음식점 가격 할인, 공공체육시설 수강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구민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여 조기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안전한 일상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구는 7월 1일부터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이용 시 식대의 10% 할인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시행한다.
접종완료자 식대 할인 혜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회장 박명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많은 음식점에서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참여식당의 모집과 운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참여 식당은 6월 말 기준 200여 개소에 달하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참여업소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금액을 할인받기 원하는 접종 완료자는 외부에 요금할인 안내문이 부착된 식당을 이용한 후 결재 시 영등포구에서 2차 접종자들에게 배부한 접종완료 카드를 보여주면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액 할인 제공 식당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위생과(☎2670-4717)로 문의하면 된다. /전길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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