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5일간, 왕청현에서 열렸던 소비권 판촉전시회가 총 1,500여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견인하는 주최목적을 달성했다고 20일, 왕청현상무국이 전했다.
왕청현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판촉전시회를 조직했다. 동시에 1차 시기보다 100만원이 더 많은 300만원어치의 소비 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이 직접 판촉전시회 현장에서 수령 및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판촉전시회에는 총 36개 당지 업체의 1,000여 가지 상품들이 전시됐는데 판매업체들은 5일간의 판매액과 현금 대신 받은 소비상품권을 각기 계산한 후 왕청현 상무국과 재정국의 심사를 거쳐 소비상품권에 해당하는 액수만큼 화폐로 교환받았다.
왕청현 상무국 시장유통과 과장 송아남은 “1차 판촉전시회로부터 얻은 경험을 참답게 정리해 완성도가 더 향상된 기획방안을 제정하고 행사규모를 일층 넓힌 결과 1차 시기보다 500여만 원이 더 많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