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평택~부발선 전철 구축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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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7-02 20:39 조회469회 댓글0건본문
평택과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30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평택과 부발을 잇는 고속연결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제4차 계획안에 반영된 평택~부발선은 연장 62.2km로 총사업비가 2조2,383억원에 달하며 주요 경유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최초 반영되었으나,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송석준 의원은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10년 만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 반영되는 결실을 맞게 되었다.
송석준 의원은 “평택~부발선 사업 확정으로 동서횡단철도 연계 및 경기 남부권 철도 네트워크망 구성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 SOC 확충을 통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이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약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통팔달 이천 광역교통망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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