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못들 정도의 팔꿈치 찌릿 통증'상과염'질환자 81만 명 > 메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한민족연합회(韩民族联合会)


KCNTV한중방송(채널:303번)

2024 년 11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메인뉴스

물건 못들 정도의 팔꿈치 찌릿 통증'상과염'질환자 81만 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5-04 23:17 조회570회 댓글0건

본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상과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5년 70만 5천 명에서 2019년 81만 4천 명으로 10만 8천 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5년 33만 1천 명에서 2019년 40만 6천 명으로 22.5%(7만 5천 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5년 37만 4천 명에서 2019년 40만 8천 명으로 9.0%(3만 4천 명)증가하였다.

 

2019년‘상과염’질환은 남성의 경우 50대 33.0%, 40대 27.6%, 60대 20.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0.0%로 가장 높았고, 40대 및 60대가 각각 26.4%, 19.6%를 차지하 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김성훈 교수는 “상과염은 직업적으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세계적인 통계를 보면 40대 이후, 특히 40대~60대의 여성에서 유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연령대가 직업적으로 아직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시기이지만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무리한 활동 시 힘줄의 손상이 발생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 비해 치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만성 퇴행성 건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연령의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근력의 약화와 여성에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근 손실이 빠르다는 것도 상과염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이 된다. 최근 중년에서 골프와 같은 위험요인이 되는 스포츠 인구가 증가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인구 10만 명 당 ‘상과염’ 질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583명으로 2015년 1,397명 대비 13.3% 증가 하였으며, 남성은 2015년 1,306명에서 2019년 1,574명으로 20.5%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5년 1,489명에서 2019년 1,593명으로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의 증가율이 훨씬 높았다.

/정명선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017
어제
1,018
최대
2,701
전체
312,269
한민족연합회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hmzkorean.korea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