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1. 4. 22(목)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이하 “군산출장소”, 군산시 대학로 151-1 소재) 이전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박범계 법무부장관,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차규근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개청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군산출장소는 군산시 체류외국인, 군산항ㆍ장항항 입출항 선박 및 선원, 군산 미군공군기지를 통한 항공편 출입국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95년, 옛 청사 개청 당시만 해도 118명에 불과하던 체류외국인 숫자는 작년 말 기준, 약 60배 가까이 증가한 6,926명이 등록외국인으로 체류하면서 군산출장소의 공간 협소문제 등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현 청사로 이전하고 지난 3월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