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 신경숙)는 4월 6일 오후 15시, 주 부산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유학생과 재한중국인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이날 있은 마스크 전달식에는 주 부산 총영사관 곽붕 총영사, 왕종용 참사, 범혜걸 부영사와 이진우 부영사 등 부산총영사관 직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방문단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번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전달한 마스크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가 후원하였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곽붕 총영사는 김경대 울산지회장에게 “부산의 코로나확산이 빨리 전파되는 시점에 마스크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김경대 울산지회장도 “한중수교가 내년이면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 올해는 ‘한중문화교류의 해’ 이기에 한중 양국의 교류활성화를 위해서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도 한중교류 활성화에 울산지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와 주 부산 중국총영사관은 긴밀한 협력으로 한중우호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자주 개최하기로 하였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