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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을 자격을 획득하게 되면서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정국의 '유포리아'가 K팝 남자 아이돌 최초로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었고,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유포리아'가 최근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남자 아이돌의 솔로곡이라고 말했다.
또 매체에 의하면, 미국에서 50만 유닛이 팔린 '유포리아'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골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코리아부'도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가 K팝 남자 아이돌 최초로 RIAA의 골드 인증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RIAA 골드 인증을 획득하기는 했지만 K팝 남자 아이돌의 솔로 트랙(유포리아)이 미국에서 이 같은 성공을 거둔 사례는 이번이 최초라고 전해와 RIAA 골드 인증에 대한 행보에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유포리아'는 공식 뮤직비디오가 없다는 점, 그리고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 발매 당시 프로모션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음원 성과를 이룬 것은 더욱 인상적이다.
한편,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인증한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