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의 SK IPTV채널번호가 17일 0시부터 기존 291번에서 65번으로 변경된다.
그동안 국회방송은 시청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국 IPTV‘채널 65번’단일화를 목표로, KT올레·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개 사업자와 채널번호 조정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채널번호 변경으로, IPTV 3개 사업자 중 이미 65번으로 방송되고 있는 KT올레에 이어, SK브로드밴드 채널번호도 65번으로 조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방송은 현재 172번으로 방송되고 있는 LG유플러스와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채널 65번 단일화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방송 임광기 방송국장은“이번 IPTV 채널번호 조정으로 국회방송의 시청자 접근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회방송이 국민들께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