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로써 윤재갑 의원은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한국농정신문이 공동선정한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작으로 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국정감사 기간 중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보도자료 분석을 통해 ‘한농연 정책 요구사항’ 반영 정도와 이해도 및 전문성을 평가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익형 직불제의 사각지대 해소 ▲현행 경매제를 보완할 시장도매인제 도입 추진 ▲코로나 이후, 급증한 온라인쇼핑몰의 농수산물 원산지위반에 따른 대책 마련 추진 ▲농기계 제조연월 조작에 따른 농민 피해 방지대책 마련 등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농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윤재갑 의원은 “올해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 국회의원상 3관왕을 달성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해남·완도·진도 군민분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