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웰니스관광 저변 확대를 위한 ‘웰니스 몸쉼맘쉼 아카데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충북 충주에 위치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힐링명상을 교육하는 종합교육연수원이자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산속 옹달샘은 충주시와 함께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치유 음식 아카데미’, ‘힐러 아카데미’ 등 웰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건강과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 형태로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여행과 접목시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 웰니스관광의 목적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알리고, 언제 어디서나 웰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에 한해서 비공개 유튜브 생중계로 마음치유 웰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월 20일까지 모집 중인 웰니스관광플래너 자격증 과정은 웰니스 4개 분야인 한방, 뷰티 스파, 숲 치유, 힐링명상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 지역 웰니스관광 자원을 발굴, 개발하는 웰니스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깊은산속옹달샘은 웰니스 몸쉼맘쉼 아카데미 외에도 12월까지 젊은 층의 자유여행 ‘2030 청춘여행’,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웰니스 원정대’, 개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충주 웰니스 걷기 명상 여행’, ‘크리스마스 힐링여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또는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