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코로나 위기로 밴처산업이 얼어붙은 가운데 26살 청년 사업가 김민아씨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민아씨는 1인 기업으로 생리대와 같은 여성 물품이 그대로 산업 폐기물이 된다는 안타까움으로 밀웜을 통해 이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고 비료를 만들어 친환경 화분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김민아씨는 이화여대 교내 창업 동아리로 부터 시작하여 비거니즘와 페미니즘 주의를 지향하는 사업을 열었다.
이번 투자 역시 사업의 자본적 이익뿐만 아니라 산업의 역활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아씨는 "상환해야할 금액이 있는 가운데 이런 투자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믿는 가치를 더 널리 알리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