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 “조선족한복 논란”에 대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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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2-12 03:15 조회275회 댓글0건본문
8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2022북경동계올림픽개막식 “조선족한복 논란”에 대해 한국사회에서 제기되는 “문화공정”, “문화약탈”이라는 말은 전혀 성립될 수 없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중국의 각 민족 대표들이 민족의상을 입고 2022북경동계올림픽대회와 국가의 중대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그들의 바람이자 권리”라고 했다.
또 “중국조선족과 한반도에 살고 있는 한민족은 같은 혈통으로 공통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전통문화는 한반도의 것이며 또한 중국 조선족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의 역사,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한국도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국민간의 우호적인 감정을 촉진해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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