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체교융합으로 교정축구 발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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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7-28 00:55 조회381회 댓글0건본문
최근 왕청현에서는 ‘두 가지 부담 경감’ 수업을 바탕으로 왕청현의 축구자원을 총괄하는 한편 소학교 체육교수 활동에서 교정축구를 중심으로 교정축구 리그전도 조직, 축구재미 등의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도 북돋아주고 있다.
현재 이 현에서는 독특한 교정축구 문화를 형성하고 당원, 교원 자원봉사 등과 결부하여 교정축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교정축구를 보급하고 농촌 교정축구 발전의 새로운 길도 모색해나가고 있다.
왕청현 청소년아마추어체육학교는 축구 국가급 체육예비인재기지, 길림성체육예비인재기지로서 체육과 교육을 융합하는 훈련모식을 실행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소학교들에 전문축구지도를 파견하여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선수들의 훈련의욕을 돋구어주고 있는바 전 현의 각 연령대 축구선수들을 조직하여 합숙훈련, 동계훈련 등을 전개하면서 선수들의 기술 및 전술 수준을 향상시켰다.
최근 왕청현정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특별자금을 투입하여 특색이 뚜렷한 ‘현장’컵 축구경기, 교정축구 리그전 등을 전개해 청소년축구를 보급하고 수준을 제고하고 있으며 경기의 질을 높이고 교정축구 발전을 더욱 추진하면서 훌륭한 축구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왕청현제3소학교 문광호 체육교원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발등 드리블, 공 몰기, 공 빼앗기 등 축구 기본기 연습을 아이들에게 가르친다.”면서 “체육교원으로서 아이들의 신체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 또한 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왕청현제1유치원에서는 축구를 사랑하는 전통을 살려 “축구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특색유치원의 전통 대로 유아축구인재 양성에 힘쓰면서 축구특색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바 2021년 ‘제2차 전국축구특색유치원시범단지’라는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리강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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