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대표 한진섭)이 오는 9월 23일(금), 10월 27일(금), 11월 30일(수) 19시 30분에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술계 꿈나무들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공모를 시작으로 오디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나영·유건욱(한국무용) ▲김다현(피아노) ▲김연우(피아노) ▲서민주(바이올린) ▲이슬(가야금) ▲장구남매(대중음악) ▲최예진(피아노)이 각각 출연해 무용, 클래식, 국악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광진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하는 ‘2022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진구에 연고를 가진 청년 공연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에는 클래식 장르에 한해 참여자를 모집하여 공연을 선보였지만 이번 하반기에는 공연 분야 전 장르의 예술가를 선정하였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예술계 유망주들의 빛나는 시작에 광진문화재단이 함께하여 되어 기쁘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들이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