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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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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10-20 01:21 조회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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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특허청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식재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허기반 연구개발(IP R&D) 전략 지원사업’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참여 우수기업을 방문해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이인실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부회장,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글로벌 IP 스타기업’,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IP 디딤돌’ 등 사업을 통해 현재 IP R&D 지원을 받고 있는 51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인실 특허청장의 인천지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와 인천시의 ‘인천시 지식재산 관련 정책제언’ 발표를 통해 인천지역 지식재산 추진현황과 정책제언을 공유했으며, 이후 진행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서에 중소기업은 해외 특허 취득비용과 유지비용 부담 완화를 요청하였고, 소상공인은 상품 도용, 상표 분쟁 대응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윤관석 위원장과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기반 연구개발(IP R&D) 전략 지원사업 통해 소부장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제조기업 에스피지를 방문해 생산 시설 및 제품 전시실 등을 둘러 보고, 기업의 기술개발에 반영된 IP R&D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점검하였으며,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하였다.
 
에스피지가 국산화에 성공한 정밀 감속기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사업으로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회전 속도를 늦추면서 힘을 전달하는 부품으로, 로봇, 공작기계, 자동화기기 등에 사용되는 스마트 팩토리 시대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윤관석 위원장은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에게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식재산권 취득은 물론 보유한 지식재산을 적극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특히 전세계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지식재산권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경제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성장을 뒷받침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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