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재한중국동포 경로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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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2-08-30 01:46 조회404회 댓글0건본문
8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장백산식당에서 2022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재한중국동포사회에서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미풍을 살리기 위한 “재한중국동포 경로대잔치”가 간소하고도 특색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위원장, 재외동포재단 정광일 사업이사,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명옥 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정근 부회장, 서울시 의회 김지향 의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 우경란 의원이 참가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은 전당대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축기를 보내왔다.
이날 개최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재한중국동포경로대잔치”에는 단체와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46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가하여 큰 상을 받는 행운을 안게 되었다. 또 한민족연합회의 임직원들과 내빈들 그리고 회원들과 참여자들도 일제히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리면서 축하해 주었다.
큰 상 앞에 앉은 어르신들도 환한 웃음을 금치 못하면서 앞으로 계속 이런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함께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2 “재한중국동포경로대잔치”는 한민족연합회가 주최하고 한민족신문사, KCNTV한중방송이 주관하였으며 영등포구청, 재외동포재단,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 되였는데 지난 8월에 있은 영등포의 자연수재 피해를 고려하여 규모를 줄여 알뜰하고도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한민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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