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왕청현에서는 길림성지역 량질의료자원지원대상 정초식을 진행했다. 이는 길림대학제2병원 왕청병원이 정식 착공을 의미한다.

올해 초 왕청현정부와 길림대학제2병원은 계약을 체결해 왕청현에 길림대학제2병원 왕청병원을 공동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계획 총 투자액은 5.26억원, 부지면적이 4만 2000평방미터, 총 건축면적이 8만 4000평방미터에 달하며 종합 침상 510개와 전염병 침상 50개, 도합 560개의 침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계약 간판 수여, 전략적 합작, 학과건설 등 방식을 통해 성급 중점 전과수준인 학과를 건설하고 응급실, 수술실, 입원병동 등을 일체화한 종합성 병원을 건설하며 의료봉사 보장능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상은 2024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길림대학제2병원 원장 진언국은 “향후 학교학과 종합우세를 적극 발휘해 여러 방식으로 학교와의 합작을 강화하며 왕청현의 현역 의료자원이 주변지역의 피복역할을 부단히 확대하며 병원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현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왕청주민의 ‘대건강’ 목표 실현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리강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