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9% 지급, 대상가구 92.8% 달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5-27 20:15 조회2,862회 댓글0건본문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4일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12조 7천 136억원으로 2천 15만 가구가 수령한 것으로 집계되였다.
정부가 배정한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이 14조 2천 448억 원인데 비하면 89.3%가 지급이 완료된 상태이다. 가구 수로는 전체 지급 대상자의 92.8%가 지원금을 받은 것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 체크카드 형태로 신청한 가구는 1천 415만 가구로 전체의 65.2%를 차지하는데 지급액은 9조 3천 290억 원이다.
이외 현금으로 신청한 가구는 286만 가구로서 13.2%를 차지하며 신청금액은 1조 3천 9억 원, 선불카드로 신청한 가구는 188만가구로 8.7%를 차지하여 1조 2천 474억원으로 집계되였으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한 가구도 126만가구로 5.8%를 차지하였는데 그 금액은 8천 362억 원으로 집계되였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 체크카드 충전방식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 접수받게 되며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은 그 이후에도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계속하여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잘 정착돼가고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에 실시하던 신용, 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신청에서도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전길운 기자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