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2차 가상 교수연구실건설시범 명단에 연변대학 최옥화 교수가 주재하는 음악학전공가상교수연구실이 입선됐다.
이번 평의선정은 교육부에서 가상교수연구실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각지 각 대학교와 교육부 고등학교 교수지도위원회의 추천, 전문가 평의를 거쳐 선정한 가상실험실 건설시범이라고 한다.
가상교수연구실은 ‘스마트+’시대의 신형기층교수조직으로서 인터넷과 스마트교육의 선진수단을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교수연구실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교육교수자원의 공동건설과 공유를 추동하고 고등교육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연변대학 음악학전공가상교수연구실은 예술학원 음악학전공, 공학원 인공지능전공, 사범학원 교육기술전공, 정보화센터 및 상해음악학원, 할빈음악학원, 귀주사범대학, 제남대학, 사천사범대학 등 대학교 교수 총 18명으로 구성되였다.
연변대학 음악학전공 가상교수연구실은 교차융합학과, 교차전공 및 새 문과의 건설을 수요로 하고 ‘문공교차’에 의한 음악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하면서 다 학과의 기초에서 음악학전공 인재양성방안을 경신하고 최적화했다.
교수연구실은 조선족전통음악 등 독특한 민족음악자원을 기초로 하고 ‘음악+뉴미디어+스마트’를 핵심으로 하는 수업체계를 건설하여 음악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음악인재 양성기지건설을 끊임없이 추진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이번 가상교수연구실 비준을 계기로 인재양성을 근본임무로 하고 인재양성능력 향상을 핵심으로 하며 현대정보기술을 버팀목으로 하여 교육교수능력을 높여 국가전략수요에 맞는 혁신형, 복합형, 응용형 음악인재 양성으로 교육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