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후보자 당선소감>

아직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소감을 얘기하는 것이 적절치는 않습니다만,대충 흐름을 보면 당선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우선 코로나19로 국민들께서 고통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승리했다고 기뻐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계신 국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오신환 의원님께

위로의 말씀 드리며, 다른 후보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 훌륭한 후보님과 지역발전을 위해, 국가발전을 위해

‘늘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이 시간에 가지게 됩니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출마선언문에서 ‘정자정야’라는 말을 했습니다.

‘정치라는 것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출마선언문에 썼는데, 오늘 국회의원으로 최종 확정이 되면

이것을 저의 기본적인 정치 철학으로 삼아

‘정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이고, 그 변화의 목표는

‘힘 없고 어려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의 목표다, 또 제가 정치하는 이유다’라는

것을 스스로 늘 간직하며,

좋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을 주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에 큰 힘을 주신 김희철 의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평생 정치하면서 잘 모시고,

이 지역에서 좋은 정치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선과정 참 힘들게 지나왔습니다만

그 경선과정에서도 많이 도와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주민들께 이렇게 호소 드렸습니다.

“관악을 통째로 바꾸기 위해 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코로나 사태와 앞으로 닥쳐올 국가적 위기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또 “그 출발점으로 정태호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저를 보내주시면 저 정태호를 통째로 바치겠습니다”라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 앞으로 흐트러짐 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국회 임기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이 기쁨과 영광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과정에서 수고해주신

어머님과 아버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더합니다.

감사합니다.

• 21대 국회의원 관악(을) 후보 정태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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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후보 인터뷰 프레스킷>

1. 당선소감

­ 먼저 정태호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관악을 통째로 바꾸자’는 약속과 코로나 사태,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 정태호를 바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2.  21대 국회 1호 공약? 하고 싶은 일?

­ 21대 국회는 성과를 내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의원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 특별히 저는 임금격차와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일에 정치적 활동에 많은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그 일을 중점적으로 해내겠습니다.

3. 주민 한마디?

­ 지역발전을 약속드렸다. 그것도 통째로 바꾸겠다고 말씀드렸다.제가 제시했던 약속 세 가지. 창업벤쳐밸리, 난곡경전철 2022년착공, 신림상권 르네상스 반드시 지켜내겠다.

4. 앞으로의 각오?

­ 국회에 들어가면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극복, 그리고 코로나로 야기되는 경제적 어려움, 이 국가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

­ 청와대 일자리수석으로도 있었던 만큼 정부와 잘 협조해서 국가적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가겠음.

5. 승리요인?

­ 관악주민들께서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우리 지역은 재정상황이 열악하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힘 있는 후보에 대한 요구가 컸던 것 같다.

­ 그것을 집중적으로 주민들께 홍보를 했고, 주민들께서 동의해주신 거라고 생각함.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