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첫날인 19일, 영등포 사러가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주, 김민석 두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후보를 포함한 지방선거 출마자 모두가 참석한 대규모 출정식으로 이뤄졌다.
채현일 후보는 “4년전 영등포 구민의 선택은 옳았다”며, “중단 없는 영등포의 탁트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출정식 포부를 밝혔다.
성황리에 출정식을 마친 채현일 후보와 출마자들은 앞으로 13일간 주민의 선택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출정식 직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후보는 유세차에 탑승하여 영등포 권역별 주요 거점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