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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 대림중앙시장서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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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3-04 19:37 조회6,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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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 3동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발생한 3월 2일, 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는 대림 3동과 대림동 중앙시장 상인들의 요청을 받자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민생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에서 조직한 방역활동에는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진장권 간사, 김종석 대림동 한민족공동체 대표, 이동욱 대림 중앙시장 중국동포상인회장, 강문구 대림중앙시장 상인회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 등 50여명이 참가하였다.

 

방역에 나선 코로나시민대책본부는 방역자동차 2대와 20여대에 달하는 방역분무기를 메고 대림동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대림동 도깨비시장, 대림3동 시장거리, 대림 1, 2, 3동의 주요거리와 시설들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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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에서 고문직을 맡은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봉사단체가 방역활동을 하는걸 보고 너무나도 고마워한다고 하면서 그동안 대림동의 주민과 상인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느껴진다”고 하면서 코로나시민대책본부는 앞으로도 대림동 지역을 비롯한 예방이 취약한 지역을 빼놓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더욱 꾸준하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진장권 간사는 이날도 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민족신문사, KCNTV한중방송 사무실에 들려 방역준비를 점검한 후 중앙시장으로 뛰어가 상인들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차량이동경로 확보와 상가들을 준비시키는데 열정을 다 부었다. 이처럼 세심하고도 계획적인 준비에도 대림동 방역활동에는 3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이날 방역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면서도 “언제든 필요할 때면 다시 불러 달라”고 주문하는 진간사의 열정적인 일 처리에 상인들은 “이젠 마음놓고 장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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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등포 코로나시민대책본부는 정당과 지역, 계급을 따지지 않고 자율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데 박정자 영등포 구의원, 김동철 명지병원 행정부원장, 김원희 성애병원 행정부원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 김춘수 전 서울시 의원, 박용찬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효경 영등포 자유총연맹 회장, 반풍록 영등포 평통회장, 이도희 영등포 새마을 회장,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최화엽 영등포 충효예 회장, 전길운 한민족신문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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