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 "21대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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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3-04 19:39 조회4,077회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은 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중단 없는 민생개혁 매진과 차질 없는 서구발전을 이루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동근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 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며 당의 ‘전략통’으로 자리매김했고 4+1협치로 검찰개혁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제 나름의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구활동에 있어서는 이낙연 전 총리,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의 추진, 검암역세권 개발 추진, 학교신설 등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과 서구를 위해 제가 더 잘 쓰일 것이라 확신한다. 재선 의원이 돼 차질 없이 서구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내며 서구발전을 위한 4가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신 예비후보는 수도권 매립지 부지활용으로 ‘친환경 에코도시 서구’조성,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마무리 및 GTX-D노선 조속한 추진으로 ‘교통의 요지 서구’완성, 인천시 교육청 서구이전으로 ‘교육의 메카 서구’육성, 검암역세권 개발로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 조성을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4대 핵심공약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시작한 사업들이다.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신동근이 해내겠다”고 강조하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에게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는 절체절명의 승부다. 지난 20대 국회가 번번이 보수야당의 반대로 개혁입법이 발목 잡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석을 차지해 중단 없는 민생개혁을 차질 없이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근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서면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정명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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