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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지역구 여성공천 30%’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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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2-23 02:52 조회3,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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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략공천 지역 여성후보자 대폭 확대 요구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1969년 6월 12일 창립)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3대 목표로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연맹‧다문화연맹‧청소년연맹, 163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 단체이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양성평등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대표성 보장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도래가 될 것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제21대 총선에서 우리나라가 완전한 양성평등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됨을 국민들 앞에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공정하고 평등한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야할 국회에서 2020년 제21대 총선 ‘지역구 여성공천 30% 약속’에 대한 논의가 전혀 되지 못하고 있다.

 

작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황교안 당 대표는 ‘여성 공천 30% 전적으로 동의, 여성 친화정당 만들겠다’고 했으며,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도 이에 적극 찬성, 600명의 여성유권자들 앞에서 약속 했다.

 

 

이에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정치혁신을 위해 당헌·당규에 명시된 ‘지역구 30% 여성공천’약속을 적극 실천할 것과 전략공천 지역의 여성후보자 대폭 확대, 당선 가능한 지역의 여성 후보자 다수 공천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중앙 및 17개 지방연맹, 163개 지부회원 모두는 여성의 권익신장 및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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