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여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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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10-22 22:50 조회5,450회 댓글0건본문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2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기자회견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이번 여수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 전남도청 윤병태 정무부지사, 여수시 권오봉 시장이 참가하여 국내외 기자들에게 제18차 한상대회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매년 열리는 한인회장대회와 한상대회가 연이어 치러지게 되어 중복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앞으로 두 대회의 개최시기를 조절하여 여름과 가을로 나누어 치르게 하는 방안을 이미 확정지었다고 대답하면서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여 한상대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온오프라인을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제18차 여수한상대회를 위해 여수시는 깨끗한 여수, 깨끗한 음잇문화를 추구하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250명의 봉사자를 선발하여 교육하였으며 이들이 질적인 봉사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해양엑스포가 열린 여수시가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하여 관광업에 대한 홍보와 사업을 위하여 지역간의 도로를 확장 연결하고 공항으로부터 도시에 이르는 안내와 시설들을 점검 보수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한상대회에 여수시의 5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질좋은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고 했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재외동포재단, 한상대회 운영위, 전남도청, 여수시는 서로 긴밀한 공조와 협조로 큰 성과를 이루자고 한결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치러지는 제18차 한상대회는 저녁에 6시에 치러지는 개막식을 통해 행사의 목적, 기대효과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정명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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