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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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8-29 02:08 조회6,557회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8월 28일, 국회(국회의장 문희상)에서 선정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이 됐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잠자는 어린이 확인장치’ 설치 의무화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의 입법 및 정책개발 내실화’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안은 2018년 7월 ‘잠자는 어린이 확인장치’ 설치 의무화를 재추진하기 위해 대표발의 됐었다.
2016년 4월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방치돼 사망한 8살 박 모양 사건 이후 2016년 8월 1차로 ‘잠자는 어린이 확인 장치’ 설치 의무화 법안이 발의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관련 내용이 모두 반영되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2018년 7월 폭염 속에 4살 김 모양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방치돼 사망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해, ‘잠자는 어린이 확인 장치’ 설치 의무화 법안을 2차로 발의하게 된 것이다.
권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남은 20대국회에서도 겸손하고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길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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