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김도읍 국회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에 부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는 3년 연속 수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객관적 지표인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 수집 및 분석, 평가한 결과 김도읍 의원을 헌정대상 의원으로 선정하고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세부 평가항목으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
또 20대 국회서 23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부산 국회의원 가운데 최다발의를 했을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중에서도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하였고 법안 통과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역구 활동에서도 지역내 국회 도서관 부산분관 유치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의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항만대기질 개선 특별법 제정, 서부산권도시철도 건설, 낙동강 횡단 도로 건설,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부산지식산업센터 설치 등 다방면의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민생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지난 6월에는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가 하면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4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등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