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담다’ 서울 직거래 장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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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7-24 16:24 조회7,341회 댓글0건본문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원)과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 농촌문화체험 ‘건강담다’ 서울 직거래 장터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 앞 광장에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서울 직거래 장터는 청계천을 찾은 2030 젊은 층과 가족 나들이객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까지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과 농촌문화체험을 다채롭게 한자리에서 즐기는 행사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진행한 소비자 중심의 위생 마케팅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이 개발한 상품들로 도라지 배즙, 생강조청, 아로니아청, 누룽지칩, 표고버섯뻥, 딸기잼 등 16개 농가 경영체가 HACCP 인증 등을 받으며 개발한 다양한 가공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세척삼과 맥반석 참숯 계란, 사과와인, 스틱꿀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끌며 국내 팜메이드 가공 상품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가공 상품뿐만 아니라 퓨전 한복 장식품 만들기, 핸드드립커피 체험,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미니 다육이 꾸미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까지 준비되어 청계천을 찾은 젊은 층과 가족 나들이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충남 ‘건강담다’ 서울장터를 진행한 주식회사 수요일의 황초희 매니저는 “도심의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충남 농가형 가공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농가형 가공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팜메이드 전문 몰 ‘올바른 식탁’으로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 장터에 참석한 농가 경영체는 충남 도내 8개 시군에서 온 금산일등농원, 꿀도래, 논뜨락산뜨락, 다육이랑도자기랑, 명가네힐링농장, 별꽃농장, 별담, 삼돌이인삼, 서산시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썬러브치즈, 이명한전통문화체험학교, 오석영농조합법인, 예산사과와인, 예당네츄럴팜, 크로바양계식품, 한도라지 등 16개 업체이다.
/이화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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