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기본, 건강제일”의 지도사상을 견지하고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햇볕운동, 쾌락성장”의 주제로 2019년 춘기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운동장은 채색기가 나붓기고 울긋불긋 꽃단장을 한 학생들로 들끓었다. 북소리 둥둥, 징소리 챙챙, 쩌렁쩌렁한 구호소리가 하늘높이 울려 퍼졌다.

이번 운동회 개막식에도 36명의 여학생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열심히 준비한 “강강술래” 전통놀이 공연으로 한결 이채를 돋우었다. 저급학년에서는 60미터 계산달리기, 공 담고달리기, 줄 넘으며 달리기, 제기 넣기 등 취미성 경기를 하였고 고급학년에서는 60미터,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800미터, 1000미터, 1500미터달리기 등, 달리기능력과 지구력을 비기는 경기를 하였다.

일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기본, 건강제일”의 지도사상을 견지하고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햇볕운동, 쾌락성장”의 주제로 2019년 춘기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운동장은 채색기가 나붓기고 울긋불긋 꽃단장을 한 학생들로 들끓었다. 북소리 둥둥, 징소리 챙챙, 쩌렁쩌렁한 구호소리가 하늘높이 울려 퍼졌다.

이번 운동회 개막식에도 36명의 여학생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열심히 준비한 “강강술래” 전통놀이 공연으로 한결 이채를 돋우었다. 저급학년에서는 60미터 계산달리기, 공 담고달리기, 줄 넘으며 달리기, 제기 넣기 등 취미성 경기를 하였고 고급학년에서는 60미터,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800미터, 1000미터, 1500미터달리기 등, 달리기능력과 지구력을 비기는 경기를 하였다.

그날따라 기온이 갑자기 32도의 고온으로 오르는 상황에서도 4, 5, 6학년의 선수들은 한명도 빠짐없이1000미터, 1500미터 달리기를 끝까지 견지하였다. 제일 마지막으로 진행한 각 학급의 4×100릴레이달리기와 남녀 각각 5명, 총 10명을 한개 팀으로 한 공 넘기기는 경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매 학급의 릴레이선수들은 바람처럼 날래게 달렸고 각 학급의 학생들은 자기 학급의 선수들을 목이 터지게 응원하였다. 협동의 힘을 과시하는 10명 공 넘기기에서는 학급마다 시간과 경주하며 연습한 덕분으로 기계처럼 손발이 맞게 착착 잘 넘어갔다. 이번 운동회는 개학 첫날부터 매일 꾸준히 달리기를 견지하여온 전교 학생들의 체력과 달리기능력을 검증하는 대회였고 집단의식을 키워주고 지구력을 키워주는 대회였다. 또 동년의 푸른 잔디위에 행복한 추억 한 페이지를 남겨주었다. /한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