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 설립 기념행사가 대전 유성구 호산빌딩에서 치러졌다.
이날 있은 기념행사에서 홍성만 회장은 전재용 지회장에게 대전세종충정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한 후 대전세종충청지회깃발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차이앤둥 참사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그는 축사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외교사절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현재 대구지회, 제주지회에 이어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중부권에서 한중문화교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다년간 한중양국의 경제교류, 문화교류, 학술교류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대전충청지역의 교류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신경숙 이사장은 말했다.
/윤순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