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IC~난곡사거리 상수도관 이설공사 6.3∼‘20.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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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6-12 02:44 조회10,027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는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 중 시흥IC~난곡사거리 구간과 광역상수관이 저촉되어 오는 6월 3일부터 2020년 10월말까지 약 17개월간 이설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표적인 상습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남부순환도로 시흥IC에서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까지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가 지난 2010년 10월 착공,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는 남부순환로 시흥IC(관악구 신림동) ~ 서울대 후문(낙성대동 공원 앞)까지 총 연장 5.58km를 장대터널과 지하차도(왕복 4차로)로 건설하는 공사이다.
상수도 이설공사는 연장이 1.15km(직경 900㎜~1,200㎜)에 달하며, 단수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지 않는 수계전환공사가 우선 시행된다. 터파기 공사를 위한 가시설 설치, 송·배수관로 이설, 재포장 등의 반복공정이 35단계별로 진행된다.
이설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중에도 남부순환도로 왕복 8차로 중 6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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