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중국동포위원회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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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1-25 18:12 조회40,133회 댓글2건본문
지난해 11월 8일, 재한중국동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인 투표로 상임위원 7명을 선출하면서 고고성을 울린 재한동포위원회는 창립후 한국 정부 ,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정치인, 재한중국동포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한국사회와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타 단체와 달리 재한중국동포 스스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민주적이고 공정하고 자발적인 선거를 거쳐 탄생한 단체-재한중국동포위원회의 발대식인지라 기대감으로 가득찬 위원들과 관심을 갖고 참석한 동포들, 정치인들로 행사장은 식전부터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재한중국동포위원회 전길운 위원장은 환영사 및 취임사에서 재한중국동포위원회 창립은 재한중국동 포들이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날로 높아지는 의식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는 재한동포들의 한국생활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국의 경제문화교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재한중국동포위원회는 스스로, 지속적으로 노력해갈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재한 중국동포들의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주고 화합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이끌어주면서 동포사회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국회의원과 이목희 국회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의원, 서울글로벌쎈터 김동훈센터장 김용로 전 서울시 의원 등 정당 관계자들과 동북아평화연대 김종헌, 박옥선 CK여성위원회 회장, 재한중국동포국적자총연합회 서문성 회장 등 재한중국동포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발대식에 참가해 축하를 보내주었다.
아울러 재한동포들이 한국땅에서 한국주류사회에 합류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지지할 것이라 했다. 이목희 국회의원도 이번 재한중국동포위원회의 발대식을 보면서 20대 국회에서 재한동포특별위원회 설립을 제의하여 재한동포사회를 돕는 센타를 전국에 세울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를 위하여 꼭 노력할 것이라 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과 서울시 이해응명예부시장이 각각 재한중국동포위원회 고문, 자문위원장으로 추대되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료녕성 정협회의 참여로 하여 직접 발대식에 참가하지 못한 표성룡고문은 축사 및 후원금을 보내왔다. 그는 축사에서 재한중국동포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력한다면 중국 조선족기업가들도 재한중국동포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한국주류사회와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조할 것이라 했다.
재한동포위원회 김용선 수석부위원장과 김관룡부위원장이 각각 재한중국동포위원회 창립보고, 사업계획 발표를 했다.
재한동포위원회는 동포단체, 사업체들과의 단합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작은 일로부터 한걸음 한걸음 다져가며 일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재한중국동포들의 의식변화를 일으켜 지역발전에 관심을 주면서 내외국인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범죄가 없고 질서가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종목적이라고 했다.
재한중국동포위원회 전체 상임위원이 함께 무대에 오른 후 전춘화상임위원의 선언문 낭독을 마감으로 발대식은 페회를 선포했다.
해피아이 봉사단, 정정식품 엄은하회장과 생각나무BBT센터 안순화회장, CK여성회 박옥선 회장, 재한중국동포 유권자연맹의 김영희 회장, 한화성룡예술단 이성룡 회장이 각각 후원금과 물품으로 재한중국동호위원회 발대식 개최에 축하를 표시했다.
/방예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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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님의 댓글
김정애 작성일처음 들려서 많은 감동입니다
김정애님의 댓글
김정애 작성일우리의얼굴 조선민족의 얼굴 빛내자빛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