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6월부터 외국인관광객에 입국비 받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3-02-23 17:22 조회335회 댓글0건본문
6월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비’를 내야 한다. 15일, 태국 현지매체 타이PBS에 따르면 테국 정부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에 150~300바트의 입국세를 받기로 결정했다.
항공편으로 입국할 경우 300바트(1만1300원), 육상·해상 교통을 이용하는 입국객은 150바트(5600원)을 내야 한다.
시행 시기는 잠정적으로 6월 1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정된다.
그러나 외교 여권 소지자나 취업허가증 소지자, 2세 미만의 아동과 환승객은 징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인해 태국 정부는 올해 한화 약 1,465억 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추가되는 입국 세는 국내 관광 개발과 태국에 체류하는 관광객을 위한 보험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철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