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0월 11일, 사무처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임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이 국내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바다, 대양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77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민주평통이 지혜를 모아 '담대한 구상’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반도의 비핵·평화·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