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5월 23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는 재한 중국동포들에게 마스크 30만장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번 마스크 전달행사는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가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 김성학)에 기증하여 재한중국동포사회가 그동안 힘들었던 시기를 하루 빨리 청산하고 한중문화교류, 한중경제교류에 앞장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림역 9번 출구앞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중국동포 힘내라! 제2회 마스크 무료지원 캠페인” 이란 타이틀로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40여개 중국동포 단체 대표들과 중국동포 봉사자들이 함께 참가하여 화합과 상생,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날 있은 행사에는 영등포구 대림동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 양민규 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화영 의원 그리고 후원업체인 박항진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들과 이번 마스크지원을 연계한 이선자 고문이 참께 참석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재한중국동포들에게 더욱 힘과 용기를 준 것은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가 중국동포중앙연합회(회장 : 김성학)에 50만장의 마스크를 더 기증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박항진 총재의 추가 기증 소식에 현장에 있던 중국동포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호하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 WK뉴딜국민그룹은 중국동포중앙연합회(회장 : 김성학)에 100만장의 마스크를 기증하게 된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