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 및 농악무전승보호센터 현판식이 왕청현에서 있었다. 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교수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박영광,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과 왕청현당위 해당 책임자들이 현판식에 참가했다.
요해에 따르면 왕청현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은 총 3000여 만 원을 들여 2016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총 부지면적이 3000평방미터, 건축면적이 3,253평방미터를 차지한다. 전시관 내부에는 무형문화재 전승 및 전수, 훈련교수, 전시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왕청현에서는 해당 전시관을 무료로 대외에 개방하게 된다.
왕청현당위 선전부 부장 류건신은 “왕청현의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을 무형문화재인 조선족농악무에 대한 보존, 전승, 전파, 전시, 공연, 교육연구를 진행하는 종합성 문화장소로 구축 및 활성화 운영함으로써 중국조선족농악무 지식을 보다 널리 보급하고 농악무의 전승과 혁신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