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KCNTV한중방송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에 위치한 KCNTV한중방송 교육장에서 재한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중국동포 대표방송 “한중방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6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미디어에 대한 이해교육, 미디어를 위한 필요한 장비, 미디어를 활성화 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주위에서의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 스마트시대에 미디어의 장점과 활동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참가자들의 질문도 이어져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교육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특히 국영방송국에서 활동하던 강사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자기소개 코너에서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웃음어린 발표로 하여 큰 웃을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사업의 지원으로 KCNTV한중방송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 “한중방송 만들기” 교육은 10월 말에 종료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방송경험이 없는 교육생들이지만 앞으로 교육을 통해 직접 방송제작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도 인상적이였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