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 등록이 6월 28일(월)부터 시작됐다.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19일(화)부터 10월 21일(목)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등록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30일(목)까지 한상넷(www.hansa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현장쇼룸 신청도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쇼룸의 경우, 사전 공간 구성을 위해 9월 10일(금)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시행하는 세계한상대회에서 우리 한상분들을 만날 것이 기대된다.
충청 지역 최초 개최이자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 한상 및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금년 대회는 현장 쇼룸을 비롯해 일대일비즈니스미팅, 기업 IR,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2)이나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로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과장 오상후) 02-3415-0142로 문의하기 바란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