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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떠나는데, 술김에 차부수고 구치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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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3-02-22 16:25 조회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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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문시의 한 남성이 음주 후 차문을 부수고 절도하다가 덜미를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214일 오전 8시경, 연변변경관리지대 향상변경파출소 민경은 시민으로부터 도문시 꼬치거리 부근에 주차한 자가용차량 차문이 깨졌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민경은 현장을 찾아 조사하는 과정에 부근에 주차되여 있던 다른 차량 두 대도 차문이 망가진 것을 발견했는데 그중 한대는 차내에 있던 현금 1000원을 도난당했다. 민경은 사고발생 근처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조회하면서 당일 새벽, 한 남성이 이 구간을 지나면서 벽돌로 연속 3대의 자가용차량 차문을 부수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은 재빨리 용의자 신분을 확보하고 당일 점심에 도문시 건설거리 부근의 한 주택단지 내에서 용의자 정모를 붙잡았다.

 

심문을 거쳐 정모는 차문을 부수고 절도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수사에 따르면 정모는 도문에서 다년간 일을 해왔으며 최근에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이였다.

 

사건 당일 새벽 3시경, 정모는 몇몇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술을 마신 후 홀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길가에 주차된 자가용차량을 발견하고 바닥에 있던 벽돌로 차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쳤다.

 

정모는 이튿날이면 도문을 떠날 계획이였는데 술이 채 깨기도 전에 경찰이 찾아올 줄을 미처 몰랐다. 현재 정모는 강제 조치되였고 사건은 조사 중에 있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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