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경하온천호텔에서 “문학과 평론” 제10회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석영숙 작가의 시집 “기러기는 날개를 펼친다”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날 있은 시집 출간식에서 석영숙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지나온 자신의 역사와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석영숙 작가는 “내 인생에도 봄이 찾아왔고 풍성한 초록빛으로 물들어 첫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시집 ‘기러기는 날개를 펼친다’는 내가 걸어온 인생에 대한 추억이고 답안지이며 나의 20대 꿈”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더 좋은 시와 글을 써서 독자들의 기대와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학과 평론” 회원 30여명과 작가의 지인들이 참가하여 새로 탄생하는 작가의 시집 “기러기는 날개를 펼친다”을 축하해주었다.

/이덕산